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구본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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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구본권 교수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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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질환' 혁신적 진단·치료 방침 확립 기여
구본권 교수
구본권 교수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은 제2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구본권 교수(서울의대 내과학, 순환기내과),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조성권 연구교수(성균관의대 약리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이주호 진료교수(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를 선정했다.

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및 임상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구 교수의 다양한 연구 업적과 활동들은 관상동맥 질환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적 가치를 입증함으로써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방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구본권 교수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사 및 교수로서의 본분에 충실히 임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의학 지식 전파를 통해 국내외 관상동맥 질환 분야의 의료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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