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윤리 경영 가이드 제공...윤리 경영인 PTRB 실현에 큰 힘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일, 김윤정 준법감시부(Ethics & Compliance department)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윤정 총괄은 한국의 준법감시부를 총괄하며 글로벌과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연계해 한국다케다제약의 준법 경영 및 윤리 경영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준수와 실천을 관리한다.
김 총괄은 GSK Singapore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Compliance Manager)로서, 아시아태평양 시장 대상 시장관행, 뇌물수수 및 부패 방지, 메디컬 이슈, 연구개발 활동 등의 위험요소에 대한 비즈니스 모니터링 활동 계획 및 실행을 주도했다. 임명 직전까지 GE Healthcare에서는 컴플라이언스 리더로서 국제적으로 다양한 수준의 감사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부 관계자는 “준법감시부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회사가 직면한 위험(Risk)을 관리하는 부서”라며 “다케다제약의 특별한 윤리 경영인 PTRB(Patient-Trust-Reputation-Business)를 실현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지속에 김윤정 총괄이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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