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디지털 솔루션 활용·방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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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디지털 솔루션 활용·방향성 모색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8.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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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 성료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13~14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Digital Healthcare Summit)을 열고 만성질환 디지털 솔루션 활용 및 방향성을 공유했다.

개원가 및 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약 4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만성질환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과 ‘코로나 시대가 앞당긴 스마트 헬스케어의 미래’ 등 두 가지 논점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13일에 진행된 ‘만성질환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세션에서는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를 좌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가 ‘심혈관질환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해 강연했으며,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14일 ‘코로나 시대가 앞당긴 스마트 헬스케어의 미래’ 세션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말초혈관질환센터 소장 이승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 교수와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가 강연을 나섰다.

강신애 교수는 뉴노멀 시대, 환자 중심의 만성질환 진단과 치료 변화에 대해 만성질환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고 이헌정 교수는 의료진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진단 이후 관리를 고려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2013년 국내 최초 원격 디지털 디테일링 플랫폼인 비아링크(ViaLINK)를 선보이고 온라인 담당자, 의학부, 디지털 마케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팀으로 통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링크(LINK)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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