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전시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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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전시 9월 개막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8.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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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Korea/Hi Korea2022’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려
컨퍼런스·세미나·하이브리드·온라인전시 미팅 등 다양한 기회 제공
'CPHI Korea 2019' 현장 모습(사진제공=인포마 마켓)
'CPHI Korea 2019' 현장 모습(사진제공=인포마 마켓)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CPHI Korea 2022’가 올해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전시 주최사 Informa Markets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CPHI),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bioLIVE)가 공동 주최, 국내외 제약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전시회다.

CPHI(원료 및 완제의약품), ICSE(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PMEC(제약설비· 실험실 장비· 패키징), bioLIVE(바이오의약품), Hi(건강기능성식품 원료 및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며, 연구 개발부터 제조, 유통,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현장 비즈니스 미팅과 온라인 전시회가 마련, 풍부한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제공되며 국내외 주요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도 이어진다.

해외 CPHI 전시관에는 인도의 Krishna Enzytech Pvt. Ltd를 비롯해 Ami Lifesciences Pvt Ltd, 프랑스의 Plantex, 중국 Autran,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의 Bachem Japan K.K., 싱가포르의 DSM Nutritional Products Asia Pacific와 Gattefosse, 독일의 GfM과 NUVISAN이 참여한다.

Hi 전시관에는 프랑스의 EVEAR EXTRACTION, 대만의 Ming Chyi Biotechnology Ltd. (MCB), 말레이시아의 KL-KEPONG OLEOMAS SDN BHD, 인도의 Star Hi Herbs Pvt Ltd 등이 참가하며, 이외에도 폴란드, 불가리아, 베트남,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미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의약품 전시관에는 이니스트에스티, 동국제약, 리후헬스케어, 국전약품, 성이약품, 파마라인 등이 참여하며,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관에는 서흥을 비롯해 노바렉스, 대한켐텍, 삼양사, 비티씨, 에스비티, 하임즈내츄라 등이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BioLIVE 전시관에는 스템온, 큐라티스 등이, 제약설비 및 실험실 장비 분야 전시관에는 피엔에스테크놀러지, 오토닉스, 한국시바우라메카트로닉스 등이, 수탁서비스 ICSE 부분에는 넥셀, 말번파나리티칼 등이 참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BIG3와 Zhejiang Time's International Exhibition & Service Co., Ltd., 청주상공회의소, 한아세안센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의 단체관도 선보일 예정이며,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CPHI Korea 컨퍼런스도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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