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도...인도주의 실천 글로벌 사회공헌 일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1월 2일부터 5박 7일간 캄보디아 시엠립 반티스레이군 트벵면 지역에서 의료봉사 및 건축봉사,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선옥 연구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공단 건이강이봉사단과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총 5개 진료과목(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 지역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집수리 봉사단원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랑의 집짓기’을 통해 총 10채를 저소득 주민에 기증했다.
그리고 지역 환경에 맞은 봉사활동을 위해 마을 건물 도색, 망고나무 심기와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체육활동 등도 펼쳤다.
이번 5차 해외봉사는 2017년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일산병원과 함께 동남아 지역의 의료환경이 열악한 저 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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