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분기 매출 4232억…전년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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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분기 매출 4232억…전년比 9.2%↑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8.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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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 부문 순성장 기록...R&D 비용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

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매출 4232억, 영업이익 131억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18.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전 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3억원, 109억원이다.

별도 기준 매출도 해외 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9.7% 성장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남반구향 독감백신은 66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인상으로 두자릿 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1060억원, 처방의약품 811억원, 백신 844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 509억원으로 모두 순성장을 기록했다.

R&D의 경우, 미국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의 영향으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으나, 주력 제품 호실적을 통해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기 3.4%포인트 개선된 33.5%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는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면서 하반기에도 백신 부문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계열사들도 준수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GC셀은 주요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와 바이오물류 사업 지속 성장으로 2분기 매출 55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으며 GC녹십자웰빙도 주사제 및 건기식 사업 호조로 두자릿 수의 매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사업 부진으로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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