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창립 49주년 축하 쌀 3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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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창립 49주년 축하 쌀 300kg 기부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7.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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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2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에 쌀 300kg 규모를 기부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청량리 지역에서 34년간 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든든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 시설이다.

간무협은 최근 열린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꽃 대신 쌀 화환으로 축하를 받았으며, 이때 받은 쌀 300kg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주저 없이 손을 내밀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기부지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무협과 다일공동체는 향후 캄보디아 지역에 클리닉 및 간호조무사 관련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LPN봉사단’이 캄보디아 지역 봉사활동을 넘어 현지 시스템을 통한 간호조무사 양성, 지역 내 감염 예방 활동 및 보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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