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코로나19 재유행 적극 대응 행보 "눈길"
상태바
의협, 코로나19 재유행 적극 대응 행보 "눈길"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7.2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필수 회장, 질병청과 공동 입장문 발표 이후 중수본 격려 방문
이필수 회장
이필수 회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필수 회장은 지난 26일 오전 질병청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하반기 재유행 극복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질병관리청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이 회장은 “이제 막 시작된 일상회복을 중단 없이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일상회복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일상방역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불필요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기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 이용, 확진자 격리의무 준수, 고위험군 3차‧4차 백신접종 참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국민 행동 수칙을 권고했다.

그는 또 현재의 유행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청은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동네 병의원 중심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치료 원스톱 준비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심하면서 검사받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지원 ▲전문가 및 의료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소통창구 마련 등이다.

오후에는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제안하고,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등의 전파력이 높아지고 사회적 활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감염의 재확산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중수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수본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의료계 의견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진료의 적정 수가 보장, ▲재택치료 변경에 따른 보완대책 마련, ▲코로나19 치료 관련 환자 본인부담금 지원(면제) 필요, ▲행정절차 간소화 및 시스템 구축, ▲의료계–정부의 원활한 소통창구 마련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