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제약 시장 전문가 Edson Luis de Brito 상임 컨설턴트 영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지난 19일, 해외제약전문가 에드손 브리토(Edson Brito)를 진흥원 상임 컨설턴트로 신규 영입했다.
에드손 브리토는 브라질 제약·바이오 의약품 사업개발 분야의 약 30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노피(Sanofi), 노바티스(Novartis), 버가모-암젠(Bergamo-Amgen) 등 글로벌 제약사의 마케팅 부서 총 책임자로 근무하며 브라질 내 의약품 유통 채널을 구축,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브라질 현지 기업인 아우라메디 파마슈티카(Auramedi Farmaceutica社)의 CBO(Chief Business Officer,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로 활동하며, 기업의 제품 포트폴리오 작성 및 시장 접근 전략을 수립,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협력 추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지 파트너 발굴에서 나아가 브라질과 의약품 생산 개발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협력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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