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간호재단, Nursing Now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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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인간호재단, Nursing Now 본격 추진

  • 나정란 기자
  • 승인 2019.1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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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 기념 UCC 공모전 개최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의숙, 이하 재단)은 ‘2020 세계 간호사의 해’를 기념하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UCC공모전은 글로벌 캠페인 ‘너싱 나우(Nursing Now)’를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호탄이다.

‘너싱 나우(Nursing Now)’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간호협회(ICN)가 협력해 올바른 간호정책의 수립, 간호사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WHO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년을 ‘세계 간호사 및 조산사의 해’로 정하고, 2018년부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해서는 간호사가 보건의료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의 세부 활동은 영국의 버뎃간호재단(Burdett Trust for Nursing Foundation)이 주관한다.

재단은 지난 7월 영국 ‘너싱 나우’ 본부에 우리나라의 지역그룹으로 등록했으며 국제개발협력 파트너인 페루 산마르코스(San Marcos)대학과 키르기즈스탄의 KSMA(Kyrgyz State Medical Academy)를 방문해 너싱나우 캠페인의 비전과 의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거리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재단은 국내에서도 너싱나우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 ‘내가 만난 최고의 간호사, 간호의 순간은?’이라는 주제의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일까지 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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