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글로벌 진단검사 브랜드 입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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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글로벌 진단검사 브랜드 입지 확장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7.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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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MS·GC셀·GC지놈 및 GC녹십자의료재단, IFCC 참여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GC녹십자MS, GC셀, GC지놈) 및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열린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IFCC Seoul 2022)’에 국내 유일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진행된 학회 기간동안 부스 및 학술세미나를 운영해 우수한 진단검사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으며,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유럽 및 동남아시아 3개 파트너사와 글로벌 진단검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으며, GC지놈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와 신규 거래 발굴 기회 확보 등 해외시장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 및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함께 참여한 GC부스는 ‘Journey to Healthy Life’를 주제로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전 과정을 비행 탑승 시스템에 비유해 운영됐다. 행사 기간동안 500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메타포트를 이용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실제 검사실 내부를 3D 가상현실로 투어하거나, GC녹십자MS의 개인용 체외 진단 제품인 ‘GCare LIPID’를 직접 체험하고 검사 결과지를 받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 방문객 대상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단검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제고하고 전문지식과 주요 현안 교류를 위해 학술 세미나도 개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 시대 이후의 진단검사시장’ 주제로 해외 명망가 및 국내 유명 연사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6명의 연사들은 ▲전 세계 각 지역별로 전개될 시장의 변화 예측 ▲코로나19 이후 진단검사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예측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진화하는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GC녹십자의료재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진화하는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IFCC 참가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진단검사 학계 및 업계에 GC녹십자 산하 계열사 및 의료재단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학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단검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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