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GC녹십자MS, GC셀, GC지놈) 및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열린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IFCC Seoul 2022)’에 국내 유일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진행된 학회 기간동안 부스 및 학술세미나를 운영해 우수한 진단검사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으며,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유럽 및 동남아시아 3개 파트너사와 글로벌 진단검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으며, GC지놈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와 신규 거래 발굴 기회 확보 등 해외시장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 및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함께 참여한 GC부스는 ‘Journey to Healthy Life’를 주제로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전 과정을 비행 탑승 시스템에 비유해 운영됐다. 행사 기간동안 500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메타포트를 이용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실제 검사실 내부를 3D 가상현실로 투어하거나, GC녹십자MS의 개인용 체외 진단 제품인 ‘GCare LIPID’를 직접 체험하고 검사 결과지를 받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 방문객 대상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단검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제고하고 전문지식과 주요 현안 교류를 위해 학술 세미나도 개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 시대 이후의 진단검사시장’ 주제로 해외 명망가 및 국내 유명 연사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6명의 연사들은 ▲전 세계 각 지역별로 전개될 시장의 변화 예측 ▲코로나19 이후 진단검사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예측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IFCC 참가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진단검사 학계 및 업계에 GC녹십자 산하 계열사 및 의료재단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학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단검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