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프롤린 특허공법 적용 장내 생존율 높여…셀렌·아연 함유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9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스 ‘락토핏’의 약국 전용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팜’을 출시한다.
락토핏 생유산균 팜은 장내 생존율을 높인 코어 강화 유산균에 식물성 셀렌과 아연을 함유, 장 건강과 항산화, 면역기능까지 갖춘 3중 기능성 제품이며, 프롤린 특허공법을 적용해 균주의 내산성, 내담즙성, 안정성 향상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롤린은 식물과 미생물 등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아미노산이다. 종근당 그룹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해 코어를 강화하는 프롤린 특허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락토핏 생유산균 팜은 코어 기능을 강화한 유산균에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추가해 장 건강과 면역기능,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 첫 번째 약국 전용 제품”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력, 종근당의 유통망이 시너지를 발휘해 약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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