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수면의 질 개선 건기식 원료 중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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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수면의 질 개선 건기식 원료 중국 특허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2.06.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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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즈기추출발효물' 해외 첫 특허…수면장애 예방 및 개선 효과 기술권리 확보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차조기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장애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HU-054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조성물 특허로, 지난 2018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차즈기추출발효물의 수면 장애 예방 효과와 기술 가치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은 휴온스는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특허 취득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차즈기추출발효물을 멀티 기능성 원료로 확장 ▲수면의 질 개선 ▲불면증 예방 ▲긴장 완화 ▲항스트레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온스와 아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차즈기추출발효물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완화 또는 스트레스성 질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주발명자 정이숙 교수)에 대한 해외 특허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비임상에서 확인된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와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 인체적용시험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인 차즈기추출발효물은 2018년과 2020년 각각 연구성과사업화지원사업(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연구산업성과확산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선정, 연구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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