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201' 난소암 임상 2상 IND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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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201' 난소암 임상 2상 IND승인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6.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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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기존 PARP 치료법 내성 극복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유효성 임상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이중저해 표적항암제인 ‘OCN-201’(기존개발 코드명 JPI-547)이 난소암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를 투여 받은 경험이 있으면서 화학요법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난소암 환자58명을 대상으로 'OCN-201’을 투여하여 이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은 국립암센터 등 9개의 3차 종합병원에서 진행된다.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단장 박중원)의 공동개발 과제(NOIU-1402)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받아 진행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시험이 기존 난소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연례회의에서 ‘OCN-201’의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PARP저해제에 반응하지 않는 난소암 환자 2명 중 1명에서 종양의 크기가 37% 감소한 부분반응(PR, Partial Response), 나머지 1명은 2% 줄어든 안정질환(SD, Stable Disease)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임상 1상에서 암 종양이 30%이상 줄어든 것은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이번 임상 2상에서도 내성 환자들에게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존 대표는 “이미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일부 유효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2상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 기존 PARP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으로 성공시켜 내성으로 고통받는 난소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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