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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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2.06.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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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및 삼척의료원 선정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중소규모 공공병원에 전문 교육단이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인「지금 지역거점공공병원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지난 3일 실시했으며, 내달 22일에는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타지역 교육 참여가 어려운 200병상 이하 중소 공공병원 2개 기관을 선정, 원하는 내용과 대상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진행된 1차 교육에는 영주권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의 병동 증축사업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주의료원의 증축사업 사례발표 및 증축사업 추진 절차 관련 질의응답 ▲감염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컨설팅으로 진행, 영주적십자 병원장 등 경영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차 교육은 7월 22일, 올해 원내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예정인 강원도 삼척의료원의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공공언어 이해 ▲공문서 작성법 ▲공문서 작성 실습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지역 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지역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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