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패티 제조 위반업체 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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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패티 제조 위반업체 3곳 적발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2.06.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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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첨가물 기준이상-장출혈성 대장균 검출 제품 회수·폐기

단체급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돈가스, 햄버거 패티 등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200곳 점검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3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1일, 이들 3개 업체의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위생복 등 미착용(2곳)이라며,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알리고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들 점검 대상업소에서 생산한 제품과 시중 유통 중인 햄버거 패티, 치킨 너겟, 너비아니 등 40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3개 제품이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폐기 제품들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거나 보존 기간 연장을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아질산 이온, 보존료)을 기준보다 더 많이 사용한 제품 2건과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 1건이다.

이번에 점검 대상인 식육가공품 제조업체들은 국내 분쇄가공육제품의 약 90% 이상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식약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분쇄가공육제품 등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에 대해 단계적으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의무적용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함께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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