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Great Yuhan, Global Yuhan" 비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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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Great Yuhan, Global Yuhan" 비전 달성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6.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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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96주년 기념식 열고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 도약 다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오늘(20일) 오전, 창립 96주년 기념식을 열고 ‘Great Yuhan, Global Yuhan’ 비전 달성을 통한 유한 100년사의 주역을 다짐했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Great Yuhan, Global Yuhan’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우리는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들을 집중 개발해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정동균 전무 등 36명의 30년 근속사원, 51명의 20년 근속사원, 6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는 등 깊은 감사와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 올해로 96주년을 맞았다.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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