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KT, 가톨릭대기술지주社 ‘디지털팜’에 합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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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KT, 가톨릭대기술지주社 ‘디지털팜’에 합작 투자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6.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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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니코틴 중독 디지털치료기기 및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전자약 등 개발
(왼쪽부터)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과 디지털팜 김대진 대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왼쪽부터)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과 디지털팜 김대진 대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한미약품과 KT가 DTx(디지털치료기기) 및 전자약 전문기업 ‘디지털팜(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에 합작 투자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KT(대표 구현모), 디지털팜(대표 김대진)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디지털팜 출범식을 갖고, 첫 사업으로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팜은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개선 DTx 개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작년 10월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DTx 분야에 주목해 온 한미약품과 KT의 합작 투자 유치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출범식을 기점으로 한미약품과 KT, 디지털팜(이하 3자 연합)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맡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자체 출범시킨 ‘디지털헬스케어사업 TF’를 중심으로 전통 제약시장에서 축적한 사업개발, 마케팅/영업, 인허가 등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한미약품은 디지털팜의 B2H 사업 전략 수립 및 의료기관 내 DTx 처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영업을 집중 지원한다.

KT는 디지털팜의 B2C, B2B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DTx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 KT가 보유한 각종 기술집약적 파이프라인을 디지털팜에 제공해 기술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디지털팜은 다양한 질병 영역에서 DTx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 발굴하고, 상용화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임상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상용화 이후에는 자체적인 처방 역량 확보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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