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4차접종 실시...80대 적극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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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4차접종 실시...80대 적극 권고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2.06.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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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사망 예방효과 53.3% "강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은 17일,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90%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고,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7%를 차지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차 접종(화이자)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가 7개월 동안 지속되고,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의 중증질환 발병이 3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연구를 언급하며 현재 미국,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실시, 4차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진단은 “국내 고위험군 대상 4차접종 효과 분석 결과, 중증화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를 확인했다”며 “60세 이상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서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받을 수 있으며, mRNA 백신으로 접종받으나, 노바백스 백신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 가능하며,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도 할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60세 이상 연령층 중 약 415만 명이 4차접종을 완료, 접종률은 30.2%로 집계됐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34.1%다. 치명률이 높아 접종이 적극 권고되는 80세 이상의 경우 대상자 절반 이상(접종률 53.9%)이 접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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