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바이오 USA 한국관 운영...바이오기술 위상 강화 기회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2022 BIO USA)’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참가한다. BIO USA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8천여 개사가 참여하는 바이오 전시회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는 그동안 BIO USA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 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올해는 국내 13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한국관 참가 기업으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 강스템바이오텍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및 진단기술 개발 바이오쓰리에스 △AI 기반 신약개발사 스탠다임 △액체생검 기반 솔루션 기술 보유 아이엠비디엑스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비드넷 △CRO사 디티앤사노메딕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회사 루다큐어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아이젠사이언스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신약개발사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CRO사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대사질환치료제 신약개발사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피부세포치료제 개발회사 테고사이언스 등 총 12개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동반 참가한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행사에서 한국관을 운영, 한국 바이오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세미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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