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사회·환경·사람 중심 지속가능 경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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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사회·환경·사람 중심 지속가능 경영 집중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6.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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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2020/21 보고서 발간

한국로슈진단(대표 킷 탕)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경영 노력 및 성과가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21(Roche Diagnostics AsiaPacific Sustainability Report 2020/21)’를 발간했다.

로슈진단은 ▲환자 ▲사회 ▲환경 ▲사람 등 4가지 핵심분야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경영 전략에 통합,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각 국가별 성과가 포함됐다.

환자 부문에 있어 로슈진단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환자 중심주의를 지속 실천해 왔다.

사회 부문과 관련해 한국로슈진단은 한국로슈와 2005년부터 매년 아프리카와 국내 소외 아동지원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피학대 아동의 보호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환경 부문으로는 제품 생산 및 기업 운영에 있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과 폐기물 감축 이니셔티브를 준수하고 있으며, 사람과 인재 부문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준수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과 복지체계, 여성 리더 창출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킷 탕 대표이사는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진단 리더기업으로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환자, 사회, 환경, 사람 4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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