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PN 기술력 국가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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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PN 기술력 국가 연구과제 선정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5.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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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국산화 기술 개발 총력

휴메딕스의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이하 PN)’ 기술력이 국가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4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자체 연구개발 중인 ‘평균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량 의료용 폴리뉴클레오티드(PN)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골관절염주사제 및 창상피복재 응용제품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휴메딕스의 PN 생산 및 연구 기술 가치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 혁신 핵심 주체로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 경제적 가치 인정에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휴메딕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PN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PN을 이용한 복합 관절주사제, 창상피복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최적화된 효능·효과를 밝히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미래 국가 성장에 기여할 핵심 기술 발굴 및 육성이 목적으로 선정이 어려운 정부 과제”라며 “휴메딕스의 PN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PN 국산화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이후 PN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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