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내달 9일 개막
상태바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내달 9일 개막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5.30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서 93개 기업 및 단체 참여

국내외 우수한 메디컬 헬스케어 기자재와 최신의 재활·복지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2)”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COEX B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93개 출품업체가 참여한다.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가정용 의료기기를 비롯해 스마트 헬스케어장비, 재활.물리치료기, 복지용품 등의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발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전시에는 혈압계, 혈당계, 고주파치료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 시각장애인용 닷패드 등 장애인 보조기기, 휠체어, 리프트, 보행기 등 이동보행관련기구와 승강식피난기, 의료용 침대, 간이변기, 높낮이 조절 세면대, 견인치료기 등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제품과 서비스들이 총망라된다.

올해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대전대 VR헬스케어사업단의 힐링복지장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공동관들이 BT와 IT가 융합된 건강수명시대의 고령친화용품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힐링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품으로는 심부열 상승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큐어텍의 '고주파 온열기', 유니브이알, 브이알카버의 홈트레이닝기, 서울시 치매 안심센터에 제공하고 있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VR 인지기능평가 및 훈련시스템 LUCY도 선보인다. 증강현실 기반의 즐거운 실내체육의 투헨즈인터렉티브 등 다양한 제품들도 건강증진과 헬스케어, 힐링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기관, 협회, 사업단의 전문가포럼으로 다양하고 알찬 정보의 세미나도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와 함께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렴하는 업계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립재활원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장애인 보건복지서비스 생태계 구축” 주제로 미래 복지서비스를 예견한다.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과 힐링케어 실증지원사업단에서는 “재활의료기기의 디지터 전환“으로 IT세미나를 준비했으며, 건양대 트랙레코드 구축사업단은 ”선순환 생태계구축을 위한 Track Record 활용방안“으로 기업지원정보와 미래 고령친화산업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한국요양보호협회도 의료.요양전문가들의 보수교육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실버산업전문가포럼에서 준비한 ”100세 시대와 우리들의 준비“와 ”치매예방 및 돌봄 기술동향“ 세미나는 고령친화.재활·복지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보가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