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국 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6월 1일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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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국 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6월 1일 임기 시작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5.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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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쉽게 익히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

천영국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내달 1일부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직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진료 분야에 관계없이 초음파를 시행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음파 술기에 대한 습득과 지식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창립, 현재 약 9천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천영국 교수는 “초음파는 인체에 해가 없는 비침습적 검사이면서 의료 모든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진단을 넘어 치료 분야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임상의사들에게 초음파는 제 2의 청진기라고 일컬어지는 필수도구로, 임상초음파학회는 의사가 초음파 술기를 익히고 올바른 진단을 위해 지식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 이사장으로서 초음파를 쉽게 익히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학회와의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영국 교수는 췌장과 담도 질환 전문의로,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장을 맡고 있다.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섭외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과 함께 SCI급 저널에 약 135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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