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아리바이오,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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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아리바이오,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5.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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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용주-정재준 대표
(왼쪽부터) 최용주-정재준 대표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최근 아리바이오(대표 정재준)와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 도출 및 합성, 제제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퇴행성 뇌질환 신약, 알츠하이머성 치매 플랫폼)과 도네페질 성분 치매 치료제 ‘뉴토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뇌기능 개선제 ‘뉴티린’ 등, 중추 신경계 질환 제품 개발 경험을 연계, 업무적인 시너지도 만들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신약 개발 플랫폼(ARIDD)을 활용해 퇴행성 뇌질환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치매치료제 AR1001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AR1001은 미국 FDA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최근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치매 진행 억제는 물론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다중기전으로 혁신적 치매 신약으로서 기대가 높다.

최용주 대표는 “AR1001이 미국 FDA 임상3상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에 뜻깊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 앞으로 우리의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와 중추 신경계 질환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접목, 공동연구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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