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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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5.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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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EMR 플랫폼 ‘트루닥’ 개발 에이치디정션과 협약 체결
(왼쪽부터) 장동진-전승호 대표
(왼쪽부터) 장동진-전승호 대표

대웅제약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2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대표 장동진)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치디정션은 클라우드 EMR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동남아 시장 분석 등을 통한 사업 확대를 지원 예정이다.

에이디치정션은 2017년 설립, 다양한 헬스케어 IT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 3월 클라우드 EMR 플랫폼 ‘트루닥’을 출시하며 정신건강의학과에 특화된 ‘트루닥 멘탈’을 선보인 바 있다.

전승호 대표는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치디정션과의 협력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자신했고 장동진 대표는 “동남아 클라우드 EMR 시장 개척에 기대가 크다. 이번 클라우드 EMR을 토대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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