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DUR 활용 환자안전 개선 전략 공유
상태바
한국의 DUR 활용 환자안전 개선 전략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5.16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 37개 OECD 대표국 참여 국제회의서 발표

한국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에 대해 37개 OECD 대표국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12~13일,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 회의에 참여해 DUR을 활용한 환자안전 개선 전략을 소개했다.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DUR 도입 배경을 시작으로 개인 투약 이력 확인, 부적절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차단, 헌혈 금지 의약품 복용자 정보 제공, 백신접종 이력 제공 등을 설명하고 DUR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정보 제공 사례, 해외여행 이력 정보 제공 시스템(ITS)과 연계한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도 공유했다.

이진용 연구소장은 “이번 사례 발표는 OECD 사무국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환자안전과 관련해 OECD에서 한국의 DUR 시스템 소개를 요청한 것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DUR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약품 정보뿐만 아니라 격리대상자와 접촉자 정보를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안전에 기여한 국제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함께 회의에 참여한 심사평가연구실 황수희 박사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의약품의 가용성 증가는 의약품 사용과 관련된 위해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고 의약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전체 환자안전 문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시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에 앞장선 DUR을 환자중심의 종합적 평가와 관리가 가능한 체계로 고도화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환자안전 개선 전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