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언니의 선물'에 키트 67세트 전달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언니의 선물’ 프로젝트는 언니와 같은 가족의 마음으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호자의 부재나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적기에 구비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후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SCL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9곳에 위생용품 키트 67세트를 지원했다.
SCL 대외협력센터 센터장은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희망을 간직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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