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9일, 가루형 어린이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이하 어린이 타이레놀산)’을 새롭게 출시했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뿐 아니라 두통, 신경통, 근육통, 염좌통(삔 통증), 월경통, 치통, 관절통 등 다양한 효능효과를 지니고 있어 해열 및 진통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오리지널’ 제품 타이레놀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짜 먹는 액상형과 시럽형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가루 제형’ 해열진통제다.
가루가 혀에 닿자마자 23초 만에 바로 녹아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하며, 스틱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소량으로 톡 털어 빠르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포장재가 입에 닿지 않는 등 위생적이다.
특히 에틸셀룰로스 특수코팅으로 혀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쓴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위에서 신속 분해로 빠른 효과를 발현시킨다. 또 ‘와일드 베리맛’과 ‘천연베리향’으로 평소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복용 연령은 만 7~12세의 소아(몸무게 23kg 이상 초등학생 연령층 복용 가능)로, 1회 권장 용량을 4~6시간마다 물 없이 혀에 직접 복용하도록 하며, 1일 5회(75mg/kg)를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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