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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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임명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5.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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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신속 대처 가능한 지역중심 응급의료체계 확립” 밝혀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지난 1일,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김성중 조선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임명했다.

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2003년 조선대학교병원에 임용된 이후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응급의학회에서 재무․법재․보험․기획 이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응급의료 전문가다.

특히, COVID-19 상황에서 감염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극적인 전원활성화를 위해 격리실 확충, 이송지침개정 등 유관기관과의 합의를 이루어 환자들이 신속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광주응급의료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응급의료 전문가 역할 수행에 주력했다.

김성중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응급의료가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촘촘하게 자리잡고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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