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방사선 수술 연속 시행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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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방사선 수술 연속 시행 안전성' 확인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4.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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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규 경희대병원 교수, SCI저널 ’IJRR‘ 논문 게재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의 ‘폐암 방사선 수술 연속 시행의 안전성’ 논문이 SCI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Research(IJRR)’에 게재된다.

수술적 치료 대비 성과가 좋고 회복이 빠른 장점으로 초기 폐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수술이 늘고 있다. 현재 초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임상연구가 미국(VALOR trial)과 영국(SABRTooth trial)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공식적인 표준 치료가 방사선 수술로 바뀔 수도 있다.

현재 임상에서 초기 폐암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수술 방법은 보통 3~5차에 걸쳐 방사선 수술을 시행, 수술마다 약 2~3일의 간격을 두고 있다. 방사선 수술 시 간격을 두는 이유는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우려 때문이다.

공문규 교수는 자신이 치료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1회 방사선 수술을 연속적으로 진행, 기존의 방사선 수술법 대비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공문규 교수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적용된 방사선 수술 사이 간격 대비 매일 연속 진행한 경우에도 부작용 발생 증가가 없었다”며 “오히려 수술을 연속적으로 시행, 수술 성적을 더 향상시킬 수 있었고 수술기간이 짧아지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소개한 이번 방사선 수술법이 폐암 방사선 수술의 표준 수술법으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성과와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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