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간호 교육, 키르기즈 공화국 간호 역량 돕는다
상태바
경희대 간호 교육, 키르기즈 공화국 간호 역량 돕는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4.2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현숙 교수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7년간 27억 지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간호과학대학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간호과학대학 신현숙 교수 연구팀은 경영대학과 함께 ‘Bright Kyrgyzstan – Leading University Project for International Collabration 사업단(이하 BK-LUPIC 사업단)’을 꾸려 지원, 지난 3월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7년간 27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개발도상국인 키르기즈 공화국(키르기스스탄)의 보건의료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지난 1일에는 현지 협력대학인 키르기즈 국립 의과대학(Kyrgyz State Medical Academy, 이하 KSMA)과 사업 발대식을 진행, 사업 목적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BK-LUPIC 사업단 단장인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신현숙 교수와 KSMA Indira Orozobaevna Kudaibergenova 총장, Djumalieva Gulmira Artykbaevna 부총장(국제협력부), Zhamankulova Madina Kemelbekovna 간호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는 KSMA의 감염대응 및 보건의료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을 진행한다. 키르기즈 공화국의 보건의료 질적 향상을 위해 국립대학 간호학과 학제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도입해 KSMA가 위치한 비슈케크 지역 보건소 및 공립학교 등의 감염대응 역량 강화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현숙 교수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선진화된 간호교육 체계를 구축, 실무역량이 강화된 간호사 및 보건 의료인력 배출이 목표”라며 “보건의료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사회 내 감염대응 역량이 강화되면 키르기즈 공화국의 건강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KSMA과의 협력은 키르기즈 공화국 내 간호교육 선도대학을 육성함으로써 키르기즈 공화국의 다른 대학과 타 중앙아시아 국가로의 파급효과도 이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