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원덕권)이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근무 자율복장제도 시행에 나섰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복장에 대한 특별한 규정 없이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라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한다.
기존 매주 금요일 시행된 ‘캐쥬얼 데이’는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 것으로 평가돼 이번 전면 자율복장제도 시행으로 이어졌다. 다만, 영업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영업부문은 제외했다.
안국약품은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명확한 피드백과 코칭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플랫폼 도입도 준비 중이다. 본부장을 중심으로 본부 내 직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국약품의 핵심가치인 도전과 창의를 추구하며 직원들의 복장자율화를 통해 도전하는 자세를 기르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근무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의 취향을 존중, 안국약품에서 개인의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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