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교수, SICOT 족부족관절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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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근 교수, SICOT 족부족관절위원 선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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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형외과 회원 선진 지식 향상과 친목 교류 극대화” 강조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최근 국제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SICOT, International Society of Orthopedic Surgery and Traumatology) 족부족관절 위원회(Foot and Ankle Committee) 위원으로 선출됐다.

국제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는 1929년 설립, 현재 110개국 이상의 정형외과 전문의 회원들이 모인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단체다.

정홍근 교수는 전 세계의 젊은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의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친목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지난달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 Asia-Pacific Orthopedic Association)의 교육위원회(Education Committee) 위원으로도 임명돼 2024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정홍근 교수는 “세계정형외과 회원들의 선진 지식 향상과 친목 교류 극대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국제학회와의 두터운 친목을 다지고 함께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아시아 중심 학회로서 국제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 Skeleton Federation) 의무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제 66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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