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NK세포 플랫폼 기술 무한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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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NK세포 플랫폼 기술 무한 확장 기대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4.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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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Artiva, 삼중 결합 NK-Cell Engagers와 'AB-101' 병용 개발 박차

GC셀 NK세포 플랫폼 기술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대하는 연구개발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1월 GC셀과 함께 MSD 2조원대 초대형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Artiv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MSD의 삼중 결합 NK-Cell Engagers와 'AB-101' 병용 요법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티바의 AB-101은 GC셀 기술 기반 동종 제대혈 유래 NK 세포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지난 2020년 12월 FDA IND승인을 받아 미국 현지에서 재발/난치성 B세포 림프종 환자에 대한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다.

MSD의 삼중 특이적 NK cell engager는 암세포와 NK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항원과 결합한 후 NK세포를 활성화해 직접 암세포를 사멸할 뿐 아니라, 암세포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 활성화로 암을 제거한다.

이번 공동 개발 협약은 이들 약물 병용으로 항암 효과를 평가, 유전자 조작없이 암 항원을 타겟, 직접 제거하면서 CAR-NK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rtiva의 공동 설립자이자 COO인 Peter Flynn 박사는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MSD와 환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우리의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기반 삼중 항체 후보물질 개발을 포함하는 파트너십 확장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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