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오가논 주요 품목으로 공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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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오가논 주요 품목으로 공식 출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4.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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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I 적용 국내 첫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에 대해 오가논 기업 CI를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로페시아는 2000년 국내 출시 이래 20여년 간 한국MSD에서 판매해왔다. 지난해 6월, MSD에서 분사된 오가논의 공식 출범과 함께 MSD로부터 브랜드를 이전받으며 한국오가논이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새로운 패키지는 기존 MSD 기업 CI에서 오가논 기업 CI를 새롭게 적용, 오가논의 주요 품목으로서의 프로페시아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현재 프로페시아는 28정, 84정 등 두 가지 포장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한국오가논은 4월 중 프로페시아 84정에 대해 변경된 패키지를 우선 공급하며, 내달부터 28정에 대해서도 변경된 패키지로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약국에 따라 예전 패키지 소진 이후 새로운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는 1997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유럽 및 일본, 아시아 등 주요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1차로 권고되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유일하게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장기 유효성을 평가한 후향적 연구 결과를 공개, 한국 남성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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