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총무·간사 등 집행부 2년간 유임...회원사 결속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홍전위는 지난 7일, 임시 정기총회를 열고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하는 한편 부위원장인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진성환 삼진제약 이사,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찬웅 팀장 등으로 구성된 집행부도 전원 유임했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전위는 회원사 홍보담당자 간 내부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언론사와의 교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코로나19로 인해 보류됐던 각종 사업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홍전위는 국내 제약사 39개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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