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이수민 마곡 연구센터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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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이수민 마곡 연구센터장 영입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3.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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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 R&D 역량 강화로 신약개발 전문 제약사 도약
이수민 센터장
이수민 센터장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지난 30일, 이수민 전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을 마곡 연구센터장(상무이사)으로 영입했다.

이수민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동물과학과 학사, 동 대학원 분자 생물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주립대학교 UC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약리학, 독성학 박사학위를 받은 R&D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2004년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 연구원으로 입사, 신약개발, AI 플랫폼 개발, 공동 연구, 투자 책임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2019년 발족한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을 맡아 다양한 AI 신약개발업체 및 바이오 벤처와 파트너링 협약을 체결하며 효율적인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삼진제약의 마곡 시대를 여는 연구센터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내부 신약 과제의 빠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R&D 관련 신규 프로젝트를 착수하고 중장기적인 R&D 역량을 강화해 삼진제약이 신약개발 전문 제약사로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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