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접속자수 380명 · 누적접속자수 2547명 참여
경희의료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함께 하는 첫 번째 비대면 라이브 건강방송 ‘랜선건강교실’이 지난 25일 성황리 진행됐다. 랜선건강교실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어깨통증과 비만’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침구과 교수)이 맡았다. ‘비만잡고 질병극복’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방송은 동시접속자수 380명, 누적 접속자수 2547명을 기록했다.
이재동 교수는 “우리 몸의 병은 외부로부터의 원인(갑작스러운 충격, 정신적인 충격 등)이 아니면 자신의 일상 활동, 습관과 일에서 오는 것”이라며 “현대의학은 질병이 발생되면 진단 및 치료하는 의학으로 볼 수 있는데, 몸의 문제가 있어도 정확한 진단이 안 되는 미병의 상태에선 치료가 어렵다. 이러한 부분의 접근과 해결을 한의학적으로 풀어드리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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