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 환자 3제 요법 통한 치료·라이프 밸런스 응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최근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성분명 익사조밉시트레이트)의 국내 급여 1년 및 세계 골수종의 날(매년 3월 30일)을 기념하는 ‘닌.라.밸’ 사내 행사를 열고 환자들을 응원했다.
닌라로는 다발골수종 치료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지난해 3월부터 기존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국내 급여가 적용됐다.
사내행사 테마인 ‘닌.라.밸’은 닌라로 경구 3제 요법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와 라이프 밸런스를 상징한다. 재발이 잦고 장기치료가 필요한 다발골수종에서 환자들이 첫 재발부터 효능 및 일상 유지를 고려한 장기 치료전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은 윗접시저울 모양의 ‘닌.라.밸’ 양쪽의 접시 위에 각각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와 ‘일상’ 유지를 응원하는 메시지 공을 채워 넣으며 양쪽 균형을 맞췄다.
또 강의를 통해 재발이 잦은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부담과 장기 치료 유지 필요성에 공감하며, 닌라로 3제 요법 급여 후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더 많은 환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닌라로 경구 3제 요법(IRd)은 임상을 통해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mPFS) 연장 혜택과 높은 내약성,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 미국암종합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우선 권고(Category 1, preferred)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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