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TC(대표 노경석)는 이번 'KIMES 2022'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의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TLSO 보조기 등을 전시한다.
VNTC는 최근 센서를 부착해 업그레이드한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과 함께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웨어러블 TLSO 보조기’ 등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스파이나믹(Spinamic)은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편의성을 겸비한 의복형 하이브리드 보조기다. 플라스틱형 보조기 착용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경증 단계 환자부터 성인 및 장애 환자까지 착용 가능하다.
기존 플라스틱 보조기는 환자의 몸에 석고로 본을 떠 만들기에 제작 기간이 최소 2주 이상 소요되지만 스파이나믹 보조기는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 및 치수 측정을 통해 즉시 맞춤제작, 당일 환자에게 제공된다.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TLSO보조기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TLSO보조기는 피부를 잡아주지 못해 보조기가 헛돌아 몸통을 지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었다.
VNTC의 TLSO보조기는 피부에 밀착·지지 2중 압박을 통해 통증을 완화, 사용자의 착용감을 극대화한다.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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