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젠타 "Simple Everyday fo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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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젠타 "Simple Everyday for Patients"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2.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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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단일 용량으로 2형 당뇨병 환자에 편리한 치료옵션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 출시 10주년 온라인 미디어 세션 성료
트라젠타 출시 1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식
트라젠타 출시 1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식

하루 한 알 단일 용량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DPP-4 억제제 ‘트라젠타’의 고유 가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마틴 커콜)은 오늘(22일) 오후 트라젠타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미디어 세션을 열고 ‘Simple Everyday for Patients’를 주제로 트라젠타가 당뇨병 환자에 제공하는 일상 속 편리한 가치를 전달했다.

트라젠타는 2011년 출시된 DPP-4 억제제로, 용량 조절이나 증량 기간 없이 1일 1회 단일 용량으로 복용 가능해 국내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치료 옵션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환자의 신기능 장애, 간기능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일관된 효능을 확인했으며, 메트포르민, 글리부라이드, 심바스타틴, 와파린, 디곡신, 경구피임약 등 흔히 사용되는 병용 약물과 유의한 상호작용이 없어 효과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전 트라젠타 임상 프로그램 총괄 토마스 마이니키는 “트라젠타는 DPP-4 억제제 중 2건의 최다 심혈관계 연구를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신장 관련 사건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점에서 차별된다”며 “연령, 인종, 신장 기능 등에 따른 하위군 분석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심혈관계 및/또는 신장 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2년 이상 추적한 CARMELINA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라젠타는 위약 대비 심혈관계 사건, 신장 관련 사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초기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중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된 환자들을 6년 이상 추적한 CAROLINA 결과도 트라젠타가 대조군(글리메피라이드) 대비 심혈관계 질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저혈당 및 체중 증가나 구제 약물 사용 없이 유사한 당화혈색소 조절 효과를 보였다.

두 번째 세션 연자로 나선 트라젠타 마케팅 담당 이가영 과장은 트라젠타의 성장 및 점유율 데이터를 통해 DDP-4 억제제 마켓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가영 과장은 “경쟁이 치열한 DPP-4 억제제 시장에 네 번째 진입에도 불구하고, 트라젠타만의 강점을 내세워 인슐린을 제외한 단일제제 중 시장점유율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하고 단일 용량의 차별점이 갖는 의의를 설명했다.

이 과장은 “DPP-4 억제제를 부적절한 용량으로 투여할 경우 사망 위험 및 중증 저혈당 위험이 증가하지만, 트라젠타는 용량 조절이나 증량 기간 필요 없이 5mg의 단일 용량과 용법으로 복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세션을 통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0년 간 글로벌 대규모 임상을 통해 나타난 트라젠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Simplicity(편리함)” 가치를 거듭 강조하는 한편, 당뇨병 시장 내 베링거인겔하임이 갖는 영업력의 강점을 소개했다.

영업부 총괄 이진행 전무는 “DPP4 억제제를 포함한 당뇨약제 출시에 앞서 이전 트윈스타로 맺어진 유한양행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바탕이 되어 신뢰를 쌓은 결과가 트라젠타의 강점으로도 이어지는 수확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마케팅 총괄 황인화 전무는 “베링거인겔하임은 트라젠타의 임상적 가치와 의약학적 최신 정보를 정확하고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채널,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툴을 모색하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 노력으로 의료진과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상 속의 편리함이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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