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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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발굴 나서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2.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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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라퓨틱스와 MOU 체결...후보물질 공동연구·상업화 협력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5일 국내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 플랫폼 기술 기반 바이오텍 회사 핀테라퓨틱스(대표 조현선)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타겟에 대한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을 구축한다. 핀테라퓨틱스는 선정된 타겟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초기 단계의 평가연구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첫 번째 타겟에 대한 초기 평가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초기 평가연구를 통해 검증된 타겟과 신약후보물질에 대해서는 공동연구 개발 계약 체결 등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기업으로 효율적인 약물 개발을 위해 2가지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신규 화합물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다양한 타겟 단백질에 대해 PROTAC 및 분자 접착제 형태의 파이프라인 발전 플랫폼 기술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기술을 통해 난치성 암, 자가면역질환 등 약 11개의 PROTAC 및 분자 접착제 형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 보유하고 있다.

단백질 분해 신약(Target Protein Degradation)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신기술 플랫폼이다. 기존 저분자 치료제 대비 선택성과 효력 증가 및 표적이 어려웠던 단백질을 표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백질 분해 신약은 화합물 구조에 따라 크게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과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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