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ESG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 미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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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ESG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 미래 구축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2.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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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환경기업 베올리아社와 에너지 효율화 협력
동국제약 진천공장
동국제약 진천공장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부문별 ESG사업 추진과 함께 ESG위원회 및 상설 실무조직을 구성,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한다.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社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에 노력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세 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등의 성과 달성과 함께 이를 통해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Social) 분야의 경우 화재, 안전사고, 전염병, 환경사고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시스템 및 외주 공사 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각 사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대응 규정 준수를 위한 내부 교육을 강화, 무재해 및 무사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관련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2019년부터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또 컴플라이언스(CP) 강화를 위한 통합규정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ISO 37001’ 재인증을 위한 갱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오흥주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 임직원들로 ESG TFT를 구성했다. 올해는 ESG 위원회와 상설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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