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도입 활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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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도입 활성 박차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2.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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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SCL헬스케어, 병리 의료기술 발전 도모 MOU 체결

딥바이오(대표 김선우)와 SCL헬스케어(회장 이경률)는 지난 14일,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의료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 등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의 도입을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다양한 암종별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주력 분야인 전립선암 관련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3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또 자사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병리 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과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획득해 혁신 기술력과 디지털 병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CL 헬스케어는 데이터 기반의 의료진단, 개인 맞춤형정밀의료진단을 위해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진단 및 연구 개발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센트럴랩(이하 C-LAB) 및 바이오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맺고 있는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내부에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리과 전문의와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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