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암 환자 응원·지원 “3주년”
상태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암 환자 응원·지원 “3주년”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02.07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세계 암의 날’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캠페인 진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지난 2월 4일, 2022년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암 환우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3년간의 암의 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대장암 질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장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범승훈 교수는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결책을 증진하며, 지식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세계 암의 날의 취지에 따라 대장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 실제 환자 사례 등을 공유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3년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진행한 암 캠페인 관련 퀴즈 및 블록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블록 쌓기 활동은 올해로 3주년을 맞는 암환자 지원 캠페인인 ‘일취월장- 타임챌린지- 얼씨구’ 로고를 진행 연도 순서대로 쌓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지난 3년간 진행된 3개 캠페인은 대장암 전문의들과 한국 머크가 함께 기금을 마련, 암 환우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해온 항암제 사업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대장암 전문의들이 머크의 의학정보 사이트인 원머크 아카데미(One Merck Academy, https://onemerckacademy.co.kr)에서 참여했다.

또, 지난해까지 2년간 머크 캠페인 기금으로 진행된 (사)한국혈액암협회의 다양한 웨비나는 대장암, 폐암, 여성암 등 각종 암 치료, 식이 및 운동요법 등 환자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강의 동영상은 약 5만 뷰를 기록했다.

항암제사업부 이수경 상무는 “앞으로도 암환자 지원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약의 도입과 신속한 급여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