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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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2.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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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연구소 내 기기분석실험실 및 안전의식 분야 높이 평가
보령제약 연구관리팀
보령제약 연구관리팀

보령제약(대표 장두현)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의 표준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제도다. 관련 전문가 집단의 인증심사와 산·학·연 전문가 구성의 인증심의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각각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내 기기분석실험실은 각종 기기를 통해 원료·완제의약품의 함량 및 유연물질 분석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보령제약은 연구실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왔다.

특히, 적극적인 정밀안전진단 결과 개선과 안전 교육훈련 강화 등 안전의식 부분에 대한 투자를 확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이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령제약 김봉석 R&D센터장은 “그동안 자발적인 안전의식과 명확한 시스템에 따른 연구실 운영이 이번 결실로 이어졌다”며 “안전은 항상 진행형이자 미완성이라는 생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 연구실 안전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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