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건선 치료제 건강보험 신규 적용
상태바

녹내장·건선 치료제 건강보험 신규 적용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2.02.02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혈병 치료 항암제 ‘베스폰사주’ 급여 확대

녹내장 치료제 ‘비줄타점안액’과 건선 치료제 ‘스킬라렌스장용정’ 등 2개 의약품(4개 품목)에 대한 건강보험이 이달부터 신규 적용됐다.

이들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 현황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또는 예상청구액)이 결정됐다.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비줄타점안액과 스킬라렌스장용정 환자부담은 100%에서 30% 적용 수준으로 경감된다.

한편,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 항암제 ‘베스폰사주(한국화이자제약)’는 이달부터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관해유도요법에 적용되던 보험급여를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림프구모구성 백혈병의 관해유도요법‘까지 확대 적용하고,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림프구모구성 백혈병의 관해공고요법에 대해서도 선별급여(100분의 30 본인부담) 적용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