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보훈지청에 설 명절 맞이 선물세트 320개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설 명절 선물세트 320개를 전달한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10만여 명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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