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화상국제컨퍼런스 29일 개최
상태바

제2회 화상국제컨퍼런스 29일 개최

  • 나정란 기자
  • 승인 2019.10.26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2회 한림화상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화상경험자들과 가족들의 지역사회 복귀 및 사회통합 방안, 화상에 대한 국내외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는 한림화상국제컨퍼런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나눔과 꿈’ 일환으로 진행되는 화상경험자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다. 지난해 한림화상재단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초연결사회, 화상커뮤니티에 접속하라(Hyper-connected society, Connect to the burn community)’주제로 강연 및 대담으로 진행된다.

세계적 화상커뮤니티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사회적 단체인 ‘피닉스소사이어티(Phoenix society)’ 사무총장 에이미 악톤(Amy Acton)과 화상경험자 사회복귀 전문가인 바바라 콰일(Barbara Quayle)이 참여해 화상경험자의 주체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각국의 정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윤현숙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화상커뮤니티의 중심인 피닉스소사이어티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화상경험자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을 넘어 지구촌 화상경험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